토요일

기말보충시즌이라 주말 수업 중.

날이 추운데 엘리베이터 앞에 선 열 살 남짓한 꼬마가 목도리가 없어서 너무 추워보였다. 뭐라도 둘러 주고 싶은 마음에 쳐다보고 있는데, 옆에 형으로 보이는 열두 살 쯤 돼 보이는 아이가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릴 즈음을 예상해 손으로 딱소리를 냈다. 타이밍 실패 ㅋ 그렇지만 다시 또 대충 시간을 예측해 손으로 딱 소리를 냈고 또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할려는데 열려버리자 작은 아이가 큰 아이에게 못말린다는 듯이 팔을 잡아 내림 ㅋㅋㅋㅋㅋ 귀엽네 귀여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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