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녀시대 기타 감상

나 왠지 최근 윤아에게 반한 것 같다...? 그동안도 늘 윤아는 언제나 아름답고 예뻤고 항상 좋은 소식과 미담만 들려오고, 효리네 민박 보면서도 정말 참 마음에 들었는데, 어쩌다가 아는형님 소녀시대편 영상 클립 짧은 거 보고,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들을 쭉 돌려보면서 윤아만 보고 있음 'ㅂ') 원래는 소녀시대 영상 보면 써니만 봤고 나머진 누군지도 몰랐다. 지금은 지금은 유리를 제외한 모두의 얼굴과 캐릭터를 잘 알고 있기도 하고 해서 전보다 뮤직비디오가 훨씬 재밌게 보인다. 얘가 이런 역할을 했었구나, 쟤가 이런 춤을 췄었구나, 얘는 역시 이런 표정을 잘 지어 등등 다 보이니까. 예능에서 먼저 잘 알게 되고 나서 소시 뮤비랑 무대를 보니 윤아의 무대 퍼포먼스가 너무 신기해. 그리고 윤아와 수영의 늘씬하고 훤칠한 몸매로 춤 잘 추니까 무지무지 매력적이네. 윤아는 우아하고 아름답고 수영은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고. 이렇게 한명 한명의 매력이나 성격 등에 대해 잘 알고 인간적으로 정이 들면 객관적인 비평은 물건너가고 그냥 이쁘게 보게 되는 것 같다. 비평과 객관적 감상은 남이라고 느낄 때나 잘 되지. 레드벨벳도 하나하나를 알고나니 뭘 하든 다 이뻐보이고 부족해도 다 그냥 넘어가지고 그러더니 소녀시대도 그렇게 된 것 같다. 워낙에 유명한 그룹이었고 내 취향이 아닌 노래/안무들이 너무 많아서 싫은 점이 참 많았던 그룹인데... 이제와서 다시봐도 내가 싫어하는 노래가사/안무들은 여전히 안습이지만 그걸 저렇게 매력적인 형태로 구현하고 있는 멤버들은 대단해 보인다. 심지어 태연에게도 정이 들었다! 태연이 노래를 잘 하고 무대 장인인 건 알고 실력에는 감탄하고 감동도 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정이 들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태연도 너무 귀엽고 이뻐보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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