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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남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스스로 그 생각을 커밍아웃하는 건 꽤 좋은 일인 것 같다. 이성에 대해 '좋아하게 될지도 모를 사귈지도 모를 후보' 이거나 '남' 밖에 카테고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걸 좀 일찍 안다면 일찌감치 친구이하의 남으로 분류하고, 남녀간에도 나름의 우정과 친구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충실한 게 낫지. 상대방에게도, 될 수 없는 관계(남녀간 친구)를 희망하고 다가오는 사람은 곤란할테고. 서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커밍아웃인듯? 남녀간의 친구가능성 유무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자주 있었고 그런 글도 자주 썼던 것 같은데 '남자' '여자' '친구' 넘 보편적인 단어들이라 검색이 안 되는군. 2. 상상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남자가 답답한 듯 넥타이를 풀어헤치는 게 멋있지 않냐는 세간의 취향에 대한 얘긴데, 나는 가비얍게 '그런 상상을 하면 남자가 잘생긴 케이스로 상상하게 되어서일 뿐' 으로 일축했었다. 흰 원피스에 입고 자전거타는 여자를 상상해보라고. 이쁜 미녀로 상상했지? ... 그땐 뭔 생각으로 답덧글을 안 달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데, 지금 보니 덧글의 말도 일리가 있다. 보통사람 A씨를 놓고 생각해도, 다른 차림일 때보다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이면 더 멋지지 않느냐? 그건 동감. 다만 그 사람이 흰 와이셔츠와 넥타이가 어울린다는 전제 하에서. 어울리기만 한다면 보통여자 A양도 흰 원피스를 입으면 더욱 아름답겠지. 음.. 그래도 여자에게 강압적인 말라깽이를 요구하는 사회에서 몸매를 좌악 드러내는 원피스보다는, 적당히 살만 안찌면 어울리기 쉬운 게 흰 와이셔츠 양복차림이니 일반여성이 원피스에 어울릴 확률보다 일반남성이 양복차림에 어울릴 확률이 높긴 하겠다. 흰 와이셔츠 + 양복이라는 게 막 유행탈 정도로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 것도 아니니 고르다 실패할 확률도 적고. 결국 정리하자면, 와이셔츠+넥타이 차림이 어울린다면 즐겨 입어보시라. 그거 멋있어하는 여자들 많다, 라는 정도쯤은 되겠다. 나 역시, 어울리는 사람 한정 조건 붙여 와이셔츠+넥타이 차림을 멋있어하는 사람 중 하나. 다른 부분이라면, 난 넥타이 풀어헤치는 장면은 안 멋지더라. 자유분방한 옷차림에는 자유분방하게, 기왕 격식을 차릴 차림새 (양복) 라면 단정하게 쪽이 내 취향인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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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밀은 시미즈 레이코 작..by 마모 at 13:36 저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.. by 지나가던 사람 at 02:24 헛... 그 홈즈 얘기도 섞.. by 히요 at 07/03 '비밀' 관련으로 쓰신 .. by 씨블루 at 07/03 앗, 예 아직 보내지 않.. by 히요 at 07/02 010-7677-5121, 전화하세요. by 히요 at 07/02 의외로 무난한 여자시군요 by 히요 anti at 07/02 고스는 호러라기보다 고어.. by 미라쥬나이트 at 07/02 ㅠㅠㅠㅠ 인물 성격 파악.. by 히요 at 07/02 카테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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