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06월 15일
손
예전에는 키보드나 마우스가 끈적하게 느껴지면 손수건을 적셔 와 하나하나 닦았다. 그래도 끈적함이 잘 사라지지 않아 손수건을 다시 빨아와서 닦으면 뽀송해지곤 했다. 자전거를 탄 이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, 한번은 키보드가 끈적해 손수건을 적셔 오려던 것이 깜빡하고 손만 씻고 돌아왔다. 그리고 자리에 앉아 타이핑을 했는데 끈적하지 않았다. 씻어야 했던 건 키보드나 마우스가 아니라 내 손이었다. 마우스나 키보드는, 가끔가다 한 번씩만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했다.
# by | 2007/06/15 14:35 | 트랙백 | 덧글(4)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그래서 집안에만 있어도 끈적 거려서 자주 씻음..
집에서 상추쌈을 (그냥 밥+된장만으로) 자주 반찬으로 먹다보니 밥먹기전 손씻기만 일찍 버릇들었네요. 그래도 샤띠야님처럼 하루 여러 번, 여러 활동 전후에 손을 씻는 습관은 저도 들여야겠습니다.